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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애 피아노 독주회 |
| Sonn, Jung-Ae Piano Rec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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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2013년 10월 12일 (토) 오후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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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오후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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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
(주)프로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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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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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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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문의 |
02)585-2934(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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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 |
전석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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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손정애
12세 때 두 번의 독주회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손정애는 예원학교 재학 당시 실기 수석으로 예원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지방 순회 연주를 가졌으며, 13세에는 5.16 민족상을 수상, 같은 해 동아콩쿨에 최연소 입상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17세에 음악협회 콩쿨 1등에 입상한 손정애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Frankfurt 음악대학에 진학, diplom 획득 후 Konzertexamen에서 심사위원만장일치로 “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Frankfurt 음악대학 재학 당시 학교 대표로 초청 받아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스위스 정부 초청으로 제네바에서 연주를 가지는 등, 남다른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유럽 곳곳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협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그에게 Frankfurter Allgemeine, Deutsche Zeitung등의 독일 현지언론은『virtuoso적인 음색과 탄탄한 구성, 탁월한 음악성으로 대가적인 면모를 보인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독일국립방송(DLF)의 ‘젊은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 뽑혀 3년 간 연주가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수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청소년음악회,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 축제를 비롯해 전주시향, 대전시향,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로열심포니, 몰도바 국립방송교향악단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고, 성악 반주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수많은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1998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들과 숙명트리오를 결성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홀에서의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원년멤버 그대로 15년 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외에도 mbc 초청연주, 서울, 원주 등지의 청소년 음악회를 비롯하여 전주시향, CJB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는 등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국회 초청 연주를 가졌고, 2010년에는 영국 왕립음악원 초청으로 런던과 웰스에서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여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올 10월에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초청 연주를 가질 예정이다.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음색, 뛰어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손정애는 그의 음악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자 늘 노력하는 연주자이다.
그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뿐 아니라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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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Beethoven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etique”
Grave-Allegro di molto e con brio
Adagio cantabile
Rondo : Allegro
■ J.Brahms
-Rhapsody Op.79 No.1
-Rhapsody Op.79 No.2
■ F.Chopin
-Fantasy Op.49
■ R.Schumann
-Sonata No.2 in g minor, Op.22
So rasch wie moglich
Andantino
Scherzo : Sehr rasch und markiert
Rondo :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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