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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교향악단 & 덕영트리오 연주회 |
| Harmony. Hear it. Feel it. Liv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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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2007년 07월 12일 (목) 오후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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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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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
재단법인 덕영재단 / 주관 : (주)프로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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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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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 찬 |
신한은행, 한국수력원자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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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문의 |
02)597-0546, 02)585-29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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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 |
R석 - 70,000원, S석 - 50,000원, A석 - 30,000원, B석 -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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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판매금 전액은 여력한 환경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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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mony. Hear it. Feel it. Live it
2003년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재단법인 덕영재단」소속의 “덕영트리오”의 멤버 김예지(피아노), 전재성(바이올린), 노윤진(첼로)이 7월12일 Soloist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과 2005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를 협연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던 “덕영트리오”는 좋은 뜻을 함께하는 젊은 음악인(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들로 구성된 혼성 트리오입니다.
2003년 창단된 이래 “Harmoney. Hear it. Feel it. Live it” 주제아래 연주활동을 펼쳐온 “덕영트리오”는 바로크 합주단(2003년), 피아니스트 다케시 가케하시(2003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오케스트라(2004년), KBS교향악단(2005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에드워드 전(2006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2006년)과 함께 가진 수준 높은 무대를 비롯해 다수의 음악회를 통해 현재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와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이하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 왔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해가는 생활패턴과 다양한 통신들의 발전으로 인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있고, 더욱이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무관심, 장애와 인종에 대한 편견은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걸림돌을 넘어서 봉사하는 자세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는 “덕영트리오”의 이번무대 역시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음악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깃들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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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유 종
유종은 1983년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지휘자로서 첫 연주회를 가졌고, 그 후 대구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광주시향, 서울시향, KBS, 뉴서울 필하모닉, 서울 심퍼니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1989년에는 넬리 리를 소련에서 초청, 오페라 <마농>을 지휘하여 오페라계에 데뷔하였다.
1998년부터 2년간 울산시향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유종은 한국인 지휘자로서는 최초로 동구권에서 활동하였다. 1989년초 한국-헝가리 수교기념 연주회를 부다페스트와 서울에서 지휘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그 이후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2002년에는 폴란드의 "아르투르 루빈슈타인"교향악단과 첫 연주를 가졌다.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이며 영국의 대표교향악단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1993년에 처음 지휘한 유종은 그 후 계속 정규적으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런던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치체스터 축제, 얼버러 축제, 한-영 교류 200주년 기념연주 등 특별연주도 가졌다.
또한 그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에게 헌정된 발레곡 <욕심장이 거인>(제이 리이스 작곡)을 런던의 로얄 훼스티발 홀에서 세계초연을 하였다.
유종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14장의 CD를 녹음하였는데 영국의 평론가 빌 뉴먼은 "굉장한 지휘실력...그가 지휘하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1950년대의 젊은 카라얀을 연상케 한다"라고 에 썼으며 홀스트의 <혹성>에 대해 <그라모폰>은 "이 음반의 압도적인 해석, 그리고 황홀한 연주를 고려할때 이보다 더 훌륭한 해석을 이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다" 라고 평했다.
그의 첼로스승인 제임스 크레이거와 녹음한 드보르작과 허버트의 첼로협주곡 CD에 대해서 <팬페어>지는 "압도적인", "호화로운 음" 등등의 표현으로 호평을 하였다.
2003년부터 일본의 엑스턴(Exton)레이블은 유종의 CD를 최고음질을 자랑하는 HDCD로 내놓기 시작하였으며,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과 <유년기 교향곡>, 그리고 브리튼-토흐-엘가의 변주곡 앨범이 발매되었고, 올해에는 그의 <혹성>이 SACD와 DVD Audio로 동시에 발매되었다.
유종은 1991년에 일본 도쿄에서 첫연주회를 가졌고 문화청 후원으로 18회에 걸쳐 일본 전국순회연주도 하였으며 1999년에는 오사카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지휘를 하였다.
작곡가로서도 국제무대에 서있는 유종은 우리의 전통적인 명절인 단오날을 주제로 한 <단오, 한국 광시곡>을 작곡하여 1990년 미국에서 세계초연을 가졌으며, 평론가들은 "매혹적" "정열적" "흥분의 도가니로 몰다"등의 표현으로 호평했다. 한국에서는 1992년 단오절기에 맞추어 작곡가 자신이 직접 KBS교향악단을 지휘하여 소개되었다. 2년뒤 <단오>는 작곡가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에 의하여 런던에서 유럽초연이 되었으며 그 후 또 다시 런던에서 앙코르 연주를 갖기도하였다.
최근에 싱가포르 심퍼니가 초청했을때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두곡을 새로 편곡하여 지휘자 및 편곡자로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유종은 미국의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지 크럼, 제이 리이스, 조지 락버그에게 작곡을 배웠고 그 후 뉴욕에서 라저 니이렌버그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1984년 유종이 지휘한 <라흐마니노프의 밤> 연주회에 우연히 참석했던 소련출신 지휘자 박탕 조르다니아는 즉시 유종을 그의 제자로 받아들여 10년에 걸친 가르침을 통해 말코-그리쿠로프-므라빈스키-조르다니아로 이어지는 <쌍트 페테르부르그 지휘학파>의 전통을 계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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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12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한국 교향음악의 모체로서 지금까지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우리나라 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KBS교향악단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영주, 조수미 등과 같은 한국인 연주자는 물론,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연주자를 초청하여 매년 20여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연주회, 기획연주회, 방송연주회, 지역연주회 등 연간 8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임원식씨가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출신의 세계 정상의 지휘자 드미트리 키타옌코씨가 제6대 상임지휘자를 맡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1979년 미국 전역 순회연주를 비롯, 동남아 5개국 순회연주, 일본 6개 도시 순회연주, NHK초청 일본 4개 도시 순회연주, 일본 키타큐슈 국제음악제, KBS교향악단, 히로시마 교향악단 합동공연, UN창설50주년 및 광복 50주년기념 뉴욕 UN총회 연주회, 2002년 5월 KBS-NHK교향악단 교환연주의 일환으로 도쿄, 오사카연주, 2002년 10월 중국 차이나필과의 교환연주회, 북경, 상하이연주를 통해 한국교향악단의 대외 이미지를 고양시켰다. 2000년 8월에는 역사적인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서울에서 연주하고, 2002년 9월에는 국내교향악단으로는 최초로 평양에서 조선국립교향악단과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2005년 3월에는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 순회연주를 실시하기도 하였는데 본의 베토벤 홀에서는 동양교향악단 최초로 연주하기도 했다.
현재, KBS교향악단은 미국 KOCH사 레이블로 3종의 음반을 출반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두 14종의 음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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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 연
“덕영트리오”가 속해있는 <덕영재단>은 밝은 미래를 위한 가치 창조를 목표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기르고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하기 위해 1996년 6월 13일에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입니다.
*Piano : 김예지
-국립서울맹학교 (초, 중, 고)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숙명여자 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 졸업 (석사학위)
-육영콩쿨 기악부문 대상, 특수교육협회 주최 콩쿨 최우수상, 전국 장애인 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사단법인 월진회 주최 콩쿨 대학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음악학회 주최 학생 장학콩쿨 대학부
기악부문 입상
-2004년 21 세기를 이끌 우수인재로 선정 대통령상 수상
-피아노학회 콩쿨 대학부문 입상 및 입상자연주
-일본 KIRISHIMA Music Festival 참가 및 연주
-체코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일본 JAPAN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의 협연
-바로크합주단 (2003),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오케스트라 (2004), KBS교향악단(2005), 비올리스트
용재오닐(2006)과 덕영트리오 협연
-덕영트리오 멤버
-사사: 이혜전, 김미경, 이민정
*Violin: 전재성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대구방송콩쿨, 한양대콩쿨 1위, 스트라드, 성정콩쿨 입상
-호암아트홀 <2004 MusicAlp festival in Seoul> Trio 연주
-Nice summer Academy, Coursevel Music Alp Festival 참가 및 연주
-서울대-만하임 음대 연합 독일 순회 및 뉴욕 카네기 홀 연주
-부천 필하모닉, 대구 필하모닉,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비올리스트 용재오닐(2006)과 덕영트리오 협연
-덕영트리오, Werther Quartet 멤버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4학년 재학 중
-사사 : 백주영, 김영욱, 전성해, 이재민, 김선희
*Cello: 노윤진
-예원학교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음악상수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입학, 수석졸업
-음악저널콩쿨, 조선일보콩쿨, 이화경향콩쿨, 스트라드콩쿨, 경원대콩쿨,
부산mbc콩쿨, 성정콩쿨, 바로크콩쿨 1위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Coursevel Music Alp Festival 참가 및 연주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초청연주, 일본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초청연주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서울시립오케스트라 협연
-바로크합주단 (2003),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오케스트라 (2004), KBS교향악단(2005), 비올리스트
용재오닐(2006)과 덕영트리오 협연
-덕영트리오, Ruce Quartet 멤버
-사사: 윤영숙, 정명화, 장형원, 홍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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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 / Olympian March
■ H.Wieniawski / "Faust" Fantasy (Violin: 전재성)
■ P.I.Tchaikovsky / "Rococo" Variation (Cello: 노윤진)
- intermission -
■ F.Chopin / Andante spianato & Grand Polonaise (Piano: 김예지)
■ E.Elgar /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O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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